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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9

스테이블코인과 CBDC는 같은 것인가? 지금은 안정되었다 할 수 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경제가 무너져가는 것을 억제하고자 풀었던 그 유동성이 국가의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 현재의 시장의 유동성 확대는 어찌 보면 피할 수 없는 선택, 손에 든 잔이 독주임에도 현재의 생존을 위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독주가 약이 되어 살아날지 언 발에 오줌누기가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 팬데믹은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흐름이 인위적인 통제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사무업무는 대부분 전산화되어 재택근무 등으로 공백을 줄일 수 있지만, 다수의 자영업자는 대안이 없이 직격타를 맞았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 것이.. 2024. 2. 8.
코인에 투자해도 되는건가에 대한 답 (코인을 바라보는 국가의 시선에 대해) 필자는 2018년 1월부터 코인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자료가 지금은 어떤지 살펴보며, 개정하는 느낌으로 본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01월, 코인은 튤립버블에 준하는 허상이며, 투자하는 사람은 투기꾼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위 차트의 기둥 하나는 '월'입니다. 2017년은 코인이 폭등하던 시기였으나, 2018년 1월에 폭락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2018년 01월 11일 코인 투자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박 상기의 난'이 벌어졌고, 뒤 이어 유 시민 등이 불난 곳에 기름을 끼 얻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참 우스운 일입니다. 말이 좋아 우스운 일이지, 저 몇몇 사람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본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인을 바라보는 세상.. 2024. 2. 6.
시가총액, 즉 시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지난 글에서 필자는 처음 코인에 투자하는 분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권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외에 다른 코인들도 원하신다면 시총이 (시가총액의 줄임말) 높은 코인들, 상위 10개 중에서 고르시라 말하였습니다. 자, 그럼 시가총액은 무슨 뜻일까요? 1. 개념 시가총액(時價總額, market capitalization)은 주가와 발행 주식수를 곱한 것으로 상장회사 혹은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주식에서 통용되는 단어이지만,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는 코인에서도 같은 의미를 사용합니다. 주식을 경험해 보신 분들에게는 매우 기초적이며, 익숙한 단어일겁니다. 하지만,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낯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5,800만원입니다... 2024. 2. 2.
코인 투자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 1. 거래소 선택 한국에는 크게는 3개 정도가 큰 거래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래소는 업비트입니다. 업비트는 카카오로부터 출발한 거래소입니다. 물론 지금은 카카오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연결고리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우선 한국거래소에서는 업비트를 추천합니다. 이어서,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주식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코인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예금계좌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거래소에서 투자자가 가진 아무 은행계좌를 사용할 수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투자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거래소에서 등록가능한 은행에서 발급받은 예금계좌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업비트의 경우 케이뱅크 계좌가 필요합니..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