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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2

[CHPT3-002] H&H 펜더 디스크 교체 제목처럼 소소하고, 간단한 DIY 하나를 진행했습니다. 마이너스의 손이라도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 DIY.앞 포크에 장착된 부품으로 포크와 케이블 사이에 있습니다. 순정은 검은색 원형 제품입니다. 저는 특별하게 경량에 목표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조금 더 이쁘게 타고 싶은 욕심과 그래도 안전과 타협하지 않는 방향성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의 DIY 역시 좀 더 이뻐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택배 봉투 안에 뽁뽁이로 포장된 부품은 작은 지퍼백에 들어있습니다.총 부속품은 4개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기존 펜더 디스크를 제거합니다. 육각렌치로 쉽게 탈거합니다. 탈거한 부품은 잘 보관합니다.볼트에 펜더 디스크를 끼운 뒤, 포크 구멍에 넣습니다. 그리고 스프링 와셔와 너트를 끼우고 조이면 끝입니다. .. 2024. 9. 19.
[CHPT3-001] 챕터3의 상징은 ? 레드! 챕터를 데리고 와서 2번의 주행 끝에 그립을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람이 참 그렇습니다.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무언가 탓할 대상을 찾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주행 중 손 저림이 심해서 바꿔야겠다고 싶었습니다.자전거 출고 때 했던 몇 가지 소소한 튜닝은 나중에 한 번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폴딩 된 챕터 3에서도 포인트 컬러인 레드는 주목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눈에 확 들어 오는 민트색도 매력 만점입니다.아시는 것처럼 챕터는 S 바에 빨간색 에르곤 그립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전자인 저의 자세를 고치는 건 고쳐야겠지만, 현재는 아무래도 무게가 양손에 많이 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몇 년간 꾸준히 원치 않는 증량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 2024.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