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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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CBDC
개요필자는 2017년 하반기부터 암호화폐를 투자했었던 사람으로 박 상기 법무부장관의 일부터 다양한 일을 겪으면서, 정부의 입장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산업기술의 흐름은 명확했으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은 그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생각과 행동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물경제와 사회 유지를 위한 중앙기관이 가진 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인식은 당연했고 이해를 했으나, 타국에 비해 뒤처질 것이 걱정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초기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세계의 흐름과 비교했을 때 폐쇄적이었고 부정적이었기 때문에 투자자입장에서는 안타깝고 걱정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입장은 변화했고, 그 과정을 지켜보는 투자자 입장에서 그 변화의 모습이 ..
2025.02.13 -
스테이블코인과 CBDC는 같은 것인가?
지금은 안정되었다 할 수 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의 유동성은 넘쳐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경제가 무너져가는 것을 억제하고자 풀었던 그 유동성이 국가의 경제를 흔들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의 유동성 확대는 어찌 보면 피할 수 없는 선택, 손에 든 잔이 독주임에도 현재의 생존을 위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생각합니다. 다만, 독주가 약이 되어 살아날지 언 발에 오줌누기가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팬데믹은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면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흐름이 인위적인 통제로 인해 경제활동이 멈추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사무업무는 대부분 전산화되어 재택근무 등으로 공백을 줄일 수 있지만, 다수의 자영업자는 대안이 없이 직격타를 맞았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2024.02.08 -
코인에 투자해도 되는건가에 대한 답 (코인을 바라보는 국가의 시선에 대해)
필자는 2018년 1월부터 코인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자료가 지금은 어떤지 살펴보며, 개정하는 느낌으로 본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01월, 코인은 튤립버블에 준하는 허상이며, 투자하는 사람은 투기꾼이라는 분위기였습니다.위 차트의 기둥 하나는 '월'입니다. 2017년은 코인이 폭등하던 시기였으나, 2018년 1월에 폭락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2018년 01월 11일 코인 투자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박 상기의 난'이 벌어졌고, 뒤 이어 유 시민 등이 불난 곳에 기름을 끼 얻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참 우스운 일입니다. 말이 좋아 우스운 일이지, 저 몇몇 사람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본 사람들은 무슨 죄입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인을 바라보는 세상에..
2024.02.06